소통·화합, 현장지휘 통솔능력 겸비
순창소방서 제5대 서장에 이상일 전 119종합상황실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상일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와 중점관리대상 선제적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행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면서 “이상일 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부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본부 방호예방과 소방안전조사팀장, 119종합상활실장 등 소방의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서장은 다양한 행정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 능력과 철저한 현장 분석·상황 판단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했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휘관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서장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면서 “군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진정한 공감, 선제적 예방, 신속한 대응’이라는 복무지침을 토대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