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인수)는 에스케이(SK)에너지, 현대오일뱅크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에 기 선정된 215가구(SK에너지 123가구, 현대오일뱅크 92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20만원씩을 추가지원 한다고 전했다.
난방비 재지원 혜택을 받는 가구는 2023년 기업체 연계 에너지 긴급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난방유를 지원받고 있는 동일 세대다.
적성면은 약 1억원의 난방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대상으로 1차 30만원씩, 이어 2차에선 20만원씩 추가로 지원하게 됨으로써 가구당 총 50만원씩 지원했다.
한 마을 이장은 “겨울이 되면 난방비 걱정에 기름이 아까워 전기장판에 의지하여 추운 겨울을 나는 주민이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는 집집마다 기름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 마음이 너무 좋고 덕분에 화재 걱정도 덜어 마음 편히 지내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자료제공 적성면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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