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학부모회협의회, 순창교육 동반자 자리매김
상태바
순창학부모회협의회, 순창교육 동반자 자리매김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1.09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지원청과 소통·협력, 학교활동 참여 활성화 다짐

순창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순창학부모회협의회 서각 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3,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에 서각 작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순창학부모회협의회(회장 김도경)는 전북교육청의 배움성장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서각 솜씨를 발휘해 만든 작품을 지난 1218일부터 올해 13일까지 순창교육지원청 입구에 전시했다. 전시 마지막 날, 순창학부모회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협의회의 소통·협력 강화를 상징하는 의미로 서각 작품을 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김도경 회장은 지난 한 해 협의회는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했다면서 새해에는 지역 내 학부모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구심점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상길 교육장은 순창학부모회협의회가 학교 교육의 일원인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참여 기회를 확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학부모회협의회는 한정수 전북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학부모회협의회(회장 정유미)를 구성하고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학부모들만의 자치협의체인 단위학교 학부모회를 시·군별로 연결하고 전북도 통합 네트워크를 구성해 결성되었다. 그리고 그 운영 첫해가 2023년으로 짧은 기간 동안 내실있는 운영과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순창학부모회협의회의 서각작품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