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송이 피어나기 마련
피터 오(Piter OH)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기 전에는
가시덩굴의 가시가 되어 자라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겠지요
때론 그 가시에 상처로 남아
서로를 슬픔과 아픔으로 힘들게 하겠지만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난 후에는
자연스레 가시는 사라지고
그 슬픔과 아픔들 또한 향기로운 사랑으로
치유가 되어지구요
지금의 나와 당신의 가시덩굴도
곧 꽃 한 송이가 되어 피어나기 마련이랍니다
‘피터 오(45·Piter OH)’는 적성 대산 출신으로 내월초와 순창중을 졸업한 현대미술 팝아트 작가다.
∵팝 아트(Pop Art)
1950년대 후반 미국에서 생겨난 현대미술 분야의 하나다. 모든 예술에 거부감을 두지 않는 ‘대중 예술’로, 일반 국민에게 가장 가까이 편하게 다가가는 ‘어우러짐의 예술’이다. 일상생활에 쓰이는 용구 등을 소재로 광고ㆍ만화ㆍ보도사진 등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터 오’ 작가는 국내 팝 아트 분야의 선구자 격이다.
‘피터팬’을 좋아하는 피터 오(Peter OH) 작가 이력
△독일 아헨음악대학 바로크 플루트·블록 플루트 ‘크리스티안 제어’ 교수 연주자과정 사사
△대하드라마 <토지>·아침드라마 <그대는 별> 등 음악 작곡
△노무현대통령 서거 추모 연극 《바보햄릿》 타이틀 디자인
△팝스타 ‘마이클 볼튼’ 내한 콘서트 타이틀 디자인·카피 제작·단독 공동작업 전시
△대한민국 15인 현대미술 대표작가 중 대표 1인 팝아티스트 선정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수상
△국내외 아트페어 대한민국 대표작가 초대전(중국 청도·상해·홍콩 등)
△다수 대기업 제품 작업·초청 초대전시(엘지(LG)전자·대웅제약·일동제약·베엠베(BMW)·엔에이치(NH)농협 등)
△순창발효커피 ‘리던’ 단독 브랜드·제품 디자인
△순창군 벼 팝아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