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대상자 확대
군이 2024년 상반기 행정인턴 사업 사전교육을 지난 10일 군청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인턴사업 참여 대상을 대학생에서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했으며, 쌍치, 동계, 복흥, 구림면처럼 원거리 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우선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접수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2월 27일까지 67명이 접수하였고, 공개 추첨을 통해 저소득층과 원거리 참여자 우선선발 6명과 일반선발 19명을 포함해 모두 25명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인턴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군 본청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조건은 주 5일 근무에 일 7만8880원 급여가 지급된다.
최영일 군수는 “올해부터는 행정인턴 참여 대상자를 일반청년들까지 확대했다”며 “4주간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내용의 행정 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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