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흡연율 14.8%, 전국 평균 18.4%보다 낮아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금연의 중요성과 폐건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폐건강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신청한 마을회관·경로당에서 마을주민들에게 폐건강 관리를 위한 금연·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폐활량 증대 운동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지난해 순창군 흡연율은 14.8%로 전국 18.4%, 전북 18.5%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면서 “이는 순창군보건의료원의 금연 지원사업이 흡연율 감소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하며, 보건의료원은 올해도 흡연율 감소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 맞춤형 흡연예방·금연사업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석범 원장은 “폐건강 금연교육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폐 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금연 인식으로 금연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연교실 등 금연 지원사업 문의는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650-5264, 5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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