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 필수 안전교육과 성희롱 예방 교육을 11개 읍·면 마을별로 순회하며 진행한다.
이호 관장은 “올해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순창군의 적극적인 행정 도움으로 예산이 확대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됐다”면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순창군과 소통해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년도보다 1322명이 증가한 2833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3085명이 접수하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공익형 2085명 △사회서비스형 618명 △시장형 100명 △취업알선형 30명을 능력과 건강에 맞춰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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