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 2년 연속 군내 전체 마을 순회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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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2년 연속 군내 전체 마을 순회 ‘소통’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1.3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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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317개 전체 마을 방문 ‘소통’
취임 후 2년 연속 군내 마을 연초 순회 방문
최영일 군수가 군내 317개 전체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가 지난 25일 인계 대마마을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영일 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정 발전 모색을 위한 소통행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연초부터 15일에 걸쳐 군 전체 마을 방문을 실시한 최 군수는 올해 역시 군정을 향한 첫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을 위한 일정에 들어갔다.

최 군수는 지난 4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317개 전체 마을을 방문 중이며, 131일 동계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친다.

 

군 전체 마을 방문주민과 소통·신뢰 높여

군수 방문을 환영하는 시, 인계면 쌍암마을
군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 인계면 쌍암마을

 

쌍치면 방산마을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일정에서 최 군수는 지난해 건의됐던 각 마을 요청 사안의 처리 결과를 해당 마을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추가로 군에서 올해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공익직불금 확대분 지급 드론 방제 지원 경로당 간식비 인상 보청기 보조사업 노인 이동 보조용 전동보조기기 지원 사업 대상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와 임금인상 ·미용 12만원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계면 가성마을 주민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는 최영일 군수.
인계면 가성마을 주민들에게 세배를 하고 있는 최영일 군수.
세배를 받은 인계면 가성마을 주민들이 최영일 군수에게 세뱃돈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풍산면 마을방문 중 순창(풍산)공설 추모공원 추진 반대 대책위(이완준·오태석 공동위원장)’의 차량 시위와 몇몇 마을에서 추모공원을 반대하는 항의가 있었다. 대책위는 풍산면 공설추모공원 사업추진은 전면 백지화하고, 군민의 동의와 민주적 절차(장사시설운영에 관한 조례)에 맞게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항의했다.

시위 중인 ‘순창(풍산)공설 추모공원 추진 반대 대책위’ 차량, 풍산면
풍산면 호성마을 회관에 걸린 순창(풍산)공설 추모공원 추진 반대하는 현수막과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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