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군수, 317개 전체 마을 방문 ‘소통’
취임 후 2년 연속 군내 마을 연초 순회 방문
취임 후 2년 연속 군내 마을 연초 순회 방문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영일 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군정 발전 모색을 위한 소통행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해 연초부터 15일에 걸쳐 군 전체 마을 방문을 실시한 최 군수는 올해 역시 군정을 향한 첫 시작으로 군민과 소통을 위한 일정에 들어갔다.
최 군수는 지난 4일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317개 전체 마을을 방문 중이며, 1월 31일 동계면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친다.
군 전체 마을 방문, 주민과 소통·신뢰 높여
쌍치면 방산마을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 일정에서 최 군수는 지난해 건의됐던 각 마을 요청 사안의 처리 결과를 해당 마을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추가로 군에서 올해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는 정책(△공익직불금 확대분 지급 △드론 방제 지원 △경로당 간식비 인상 △보청기 보조사업 △노인 이동 보조용 전동보조기기 지원 사업 대상 확대 △노인 일자리 확대와 임금인상 △이·미용 12만원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6일 풍산면 마을방문 중 ‘순창(풍산)공설 추모공원 추진 반대 대책위(이완준·오태석 공동위원장)’의 차량 시위와 몇몇 마을에서 추모공원을 반대하는 항의가 있었다. 대책위는 “풍산면 공설추모공원 사업추진은 전면 백지화하고, 군민의 동의와 민주적 절차(장사시설운영에 관한 조례)에 맞게 원점에서 재논의하라!”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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