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군내 57개소 읍·면 경로당을 방문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 교육을 228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교육은 나의 혈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알고 그 수치를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내용”이라면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교육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필요성과 방법, 올바른 식습관 교육도 병행돼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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