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미생물진흥원이 순창군 연구개발비 지원으로 개발한 ‘순창 빨간쌀’이 본격 시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순창 빨간쌀’은 ‘붉은 약용 효모(Red yeast)’라고도 불리는 홍국균이 주요 성분이며, 쌀을 발효할 때 혈행개선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는 ‘모나콜린 케이(K)’라는 물질을 생산한다”면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올해 상반기 1회 1톤 생산이 가능한 빨간쌀 전용 자동드럼제국기 구축이 완료되면 월간 5톤, 연간 60톤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순창 빨간쌀은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063-653-9487)에서 구입 가능하며 2월초에는 군내 로컬푸드 판매점, 행복순창몰, 고향사랑e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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