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축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참여 신청을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와 읍면 행정복지센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은 자발적인 노력으로 축산 냄새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축사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이라며 “대상은 돼지, 소, 닭, 오리 축산업 허가·배출시설의 설치 허가를 받은 농가만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67개소(한우47, 양계19, 양돈1)를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했다”면서 “올해부터 90개소 이상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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