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인삼연구회(회장 정기영, 총무 김태원)는 최근 복흥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 24명으로 구성된 인삼연구회는 인삼 농가들이 공동체를 이뤄 재배기술과 약재처리법 등을 공유하고자 결성됐다.
정기영 회장은 “인삼농가도 가격이 폭락해 어렵지만 더 힘들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했다”고 말했다.
복흥면은 군내에서 가장 많은 인삼농가가 인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군내 인삼 재배지는 복흥, 팔덕, 금과 3곳으로 복흥에서 거의 대다수가 재배되고 있다.
◎자료제공 복흥면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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