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실, 문해력 그림책, 창의미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글·사진 이정연 순창도서관 사서
글·사진 이정연 순창도서관 사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순창도서관(관장 허남미)은 지난 1월 8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 독서교실 포함 3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겨울 독서교실 ‘나는 세계시민’
「겨울 독서교실」은 1월 8일 월요일부터 12일 금요일까지 5일간 진행하였다. ‘나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세계지도 퍼즐맞추기, 지구촌 기후변화에 따른 먹거리 문제 토의하기, 인권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인권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마지막 날에는 작은 독서골든벨을 운영하여 5일 동안의 독서교실에서 배우고 나눴던 내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해력 그림책·창의력 창의미술
1월 15일 월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10일간 진행한 「문해력 UP! 하하호호 그림책」은 ‘낱말 공장 나라’, ‘사자가 작아졌어’ 등의 그림책을 읽고 바른 언어 익히기, 뒷이야기 쓰기, 편지쓰기, 동시쓰기를 하며 그림책을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을 하는 활동을 하였다.
「창의력 UP! 명화 속 창의미술」 세계명화 감상 후 드로잉하기, 12간지 스케치 후 채색하기, 먹물을 사용한 이중섭 작품 따라그리기 등 다양한 소재와 표현 방법으로 명화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남미 관장은 “추운 겨울방학 동안에도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한 아이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프로그램 참여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고, 향후 순창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과 인문예술 향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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