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엔 자녀들이 온다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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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자녀들이 온다고 했어”
  • 장성일·최육상 기자
  • 승인 2024.02.06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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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온다니까 갈비하고 꼬막, 낙지, 과일도 조금씩 샀제”
설 대목 장날, 군민들과 함께 군·의회·기관·단체 장보기 동참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닷새 앞둔 지난 6, 설 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은 다소 흐리고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많은 군민과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이 대규모로 장보기에 동참하면서 활력을 띠었다.

지난 20221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022418일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된 이후 코로나 걱정 없는 설을 올해 두 번째 맞이했다. 하지만 지난해 설 대목 장날에 군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를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지난해 설 대목 장날 만났던 군민과 상인들은 혹여나 순창을 방문하는 자녀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우려했었다.

 

가격 흥정, 유쾌한 소동 일어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설날을 앞둔 지난 6일 설대목 장날 순창읍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력을 띠었다.

 

지난 6일 만난 주민들은 이번 설엔 자녀들이 순창에 온다고 했다면서 환한 웃음으로 장을 보기 바빴다. 몇몇 상인들은 물건 팔기에 여념이 없는 듯 취재하며 질문하는 기자를 냉랭하게 대하기도 했다.

설 차림에 필수인 정육점과 수산물상점은 주인장과 손님 사이에 가격 흥정으로 유쾌한 소동이 벌어지면서도 쉴 새 없이 현금을 주고받느라 분주했다.

꼬막 한 망태기 얼마요?”

만원이요.”

제수용인데 좀 깎아주쇼.”

엄니도진짜 남는 거 없어요.”

대가리를 쳐내며 생선을 손질하던 수산물상점 주인은 사람들이 붐비니까 모처럼 장사할 맛도 나고, 함께 살아가는 정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무렵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보기 위해 장터로 흩어졌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사위 좋아하는 꽃게도 샀지

오전 장보기가 끝나간 이후 1250분 수산물을 실은 트럭에서는 파격할인이라는 듯, 만원의 행복이라는 듯 가격안내가 쉴 새 없이 울려퍼졌다.

벌교 꼬막, 살아있는 꼬막 3kg 만원.”

연평도 왕꽃게 10마리 만원.”

무안 뻘낙지 8마리 만원.”

영광 굴비 한두름(20마라) 만원.”

군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보따리 가득한 곳에 또 다시 수산물을 얹었다. 한 군민은 싸잖아~ 싸니까, 사위가 온다고 해서 사위 좋아하는 꽃게도 만원어치 더 샀지라고 웃었다.

군민들은 서로 부대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정겨움을 장바구니에 가득가득 채웠다. 장바구니에는 그리운 마음도 담겨 곧 재회할 자녀들 앞에 펼쳐질 것이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은 관련 홍보도 하면서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신정이 군의장이 장을 보면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영일 군수가 장을 보면서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군·의회·기관·단체 회원들이 오전 10시경 단체기념사진을 찍은 후 각자 장바구니를 하나씩 손에 들고 장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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