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윤상현 총경이 지난 5일 취임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윤상현 경찰서장은 협력단체장 접견 후 간소하게 취임간담회를 개최하며 업무를 시작했다”면서 “이어 윤 서장은 청사 시찰과 부서별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윤상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라는 2024년 치안활동의 최우선 목표로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기본업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서울 출신인 윤상현 서장(1968년생)은 순경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 105전경대 중대장, 경기지방경찰청 광명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활실 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서대문 교통과장을 역임했다”면서 “윤 서장은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에 경기지방경찰청 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을 거쳐 이번에 제72대 순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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