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경로당 32개소 찾아가 낙상·골절 예방 교육
보건의료원은 군민 어르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32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할 낙상·골절 예방 운동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근력이 긴장돼 있고 두꺼운 외투로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어르신들은 근육량 감소, 신체활동 제한과 반사신경의 약화로 인한 균형감각 저하로 낙상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면서 “이에 의료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장애발생 예방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 동작과 낙상사고 예방법, 세라밴드 기구를 이용한 근 이완과 하지근력 강화운동,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자가운동법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석범 의료원장은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낙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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