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행 청렴·소통·배려, 3무 사고·갑질·성희롱
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이병희)는 지난달 3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해 ‘3행(行)3무(無)실천’을 결의하고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3행3무’란 농협 임직원들이 실천(行)하고, 근절(無)해야 할 항목을 말한다. ‘3행(行)’은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며,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 금지) △갑질(상대방보다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이병희 지부장은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선 임직원 모두가 3행3무 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면서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농협 관계자는 ”최근 순정축협 조합장 사태로 인해 3행3무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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