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18명 참여, 후배 140명에게 멘토 역할
옥천인재숙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중3~고2 입사생 140명을 대상으로 인재숙 수료생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멘토링은 인재숙 2022년(18기)~2023년(19기) 수료생으로 구성된 멘토 18명이 참여하여 140명 후배 입사생에게 인재숙 생활과 공부법에 대한 조언부터 시작해서 대학 학과 설명회, 대학생활·입시전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면서 “특히, 옥천인재숙은 입사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의예, 경제, 교육,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부 전공생들로 멘토를 구성해서 멘토링을 진행해 입사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옥천인재숙 멘토링은 입사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삼아 멘토와 함께 입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옥천인재숙을 내실 있게 운영해 순창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