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000여명 참여, “남원·임실·순창 혁신도시 지정”
제22대 총선 남원·임실·순창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는 1000여 명의 남·임·순 주민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계, 정치인들이 참석해 박희승 예비후보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어릴 적 남원, 임실, 순창은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환경과 문화예술이 꽃피는 아름다운 도시였지만, 현실은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발전이 아닌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인구 소멸 지역이 되었다”라며 “이제 내 고향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남·임·순 혁신도시 지정 △케이티엑스(KTX) 임실역 정차 △소통의 정치 △화합의 정치 △공익을 위한 정치 등” 5가지 대표공약을 제시했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박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공익만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정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남원, 임실, 순창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싶다”는 박 후보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1986년)에 합격,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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