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11월 13일, 주 3회씩 111회 운영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노년기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중·노년기 기공체조교실은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3개반을 모집하여 2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 3회씩 111회가 운영될 예정”이라면서 “기공체조교실은 매년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동절기에 지치고 움츠렸던 군민들에게 기혈순환체조를 통한 근력강화,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명상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기공체조만 해왔던 기존방식을 탈피해서 오락·놀이, 힐링공예 등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면서 “아울러, 보건의료원은 횟수도 기존 90회에서 111회로 확대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중도 탈락을 방지하고 기공체조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관심을 유발해 만족도를 증대하면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063-650-5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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