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교근)은 지난 2월 8일 중장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김교근 대표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자원화센타 퇴비생산-원가절감과 품질경영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원예사업소-지역농산물 차별화로 순창군 농산물 대표품목인 참두릅을 집중화하고 확장하는 전략 등을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3가지 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산지조직화와 상품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로 군내 농산물 생산자·유통 통합마케팅 300억원 달성. 둘째, 군내 축산농가 가축분뇨처리문제 해결과 영농자재구입비 경감, 친환경농산물 품질향상 기여, 경축자원화센타 퇴비 60만포 생산·판매 목표. 셋째, 농촌인력해소와 안정적인 인력수급, 적기 영농추진으로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군 신규사업인 도농인력 지원사업, 공공형 외국인계절 근로자 사업, 농기계 작업단 운영사업 등의 성공적인 안착.
이영수 전무는 조직 내부 강·약점, 외부요인 기회·위협요인 분석, 농산물 수요·공급에 따른 가격결정 과정, 2024년 10대 소비경향·농업이슈, 자기계발과 조직관리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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