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호) 2월 정기회의가 지난 7일 적성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앞서 1월 정기회의에서 6기 위원 위촉, 임원진 구성, 분과 선정, 프로그램 선정을 마친 적성면 주민자치위는 올해 본격적인 활동 내용을 논의했다.
2시간에 걸쳐 이어진 회의에서는 △노부모 공양 표창 △문화복지센터 운영 방안 △슬로라이프센터 운영 현황 △도로 위험구간 점검 및 제안(경광등, 싸이렌 설치, 안전펜스 야광칠) △채계산 출렁다리 안전관리 문제 △주민자치위원회 자체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계획 △위원회 정관 개정안 △채계산 소식지 운영 건 등 중요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정기회의 전날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어 이날 회의에는 문화관광과 팀장 2명이 참석해 채계산 출렁다리의 안전관리에 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위원들은 △차단문 보완 △낙하물 사고 방지책 마련 △야간 조명시설 설치 △신속한 유지보수 △지역민 고용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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