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소 경로당 주 1회씩 8주간 3월 18일까지 운영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조석범 보건의료원장)는 지난 1월 22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과면을 시작으로 총 8개소 경로당에서 주 1회씩 8주간 3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치매예방교실은 첫 회기에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등 사전검사를 실시한다”면서 “인지학습 교재와 인지교구를 활용한 기억짝꿍 책자공부, 뇌건강 활성을 위한 수공예, 운동, 우리춤, 국악으로 인지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는 또한 11개 읍·면 경로당을 찾아가 무료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면서 “매주 수요일에 인지저하자에 대애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의를 통한 진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에 노력하겠다”며“특히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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