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BC협회, 전국 주간신문 355개 유료부수 인증
'열린순창' 발행부수 대비 유료부수율 73.69% 기록
'열린순창' 발행부수 대비 유료부수율 73.69% 기록
<열린순창>이 신문 부수 공인기관인 ‘한국ABC협회’가 실시한 ‘2023년 주간신문 355개지 인증’ 결과 지역 주간신문 283개사 중에서 유료부수로 전국 49위, 도내 3위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4개 시·군 중 군단위로 범위를 한정하면 유료부수 1위로 나타났다.
한국ABC협회는 전국 주간신문 15개와 지역 주간신문 283개, 전문주간신문 55개 등 총 355개 주간신문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조사한 ‘2023년 주간신문 부수 인증’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전국 지역 주간신문 중에서 유료부수 1위는 <원주투데이>(4206부)가 차지했으며, <해남신문>이 4182부로 뒤를 이었다.
전북권에서는 <정읍신문>이 유료부수 2797부로 1위, <익산신문>이 1791부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열린순창>이 1647부로 3위를 차지했다. 도내 시단위 신문인 <정읍신문>과 <익산신문>을 제외하면 <열린순창>은 도내 군단위 신문 중에서 유료부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열린순창>은 신문 대금을 지급하고 구독하는, 발행부수 대비 유료부수율이 73.6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한국ABC 협회가 발표하는 부수 인증 결과는 신문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를 인증해 신문의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합리적인 광고비 집행 근거로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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