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관광재단, 소상공인 6개 업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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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관광재단, 소상공인 6개 업체 협약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2.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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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지난 27일 순창군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인 가온, 다래, 산솔, 오늘, 자연다울수록, 한정당 등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재단과 지역업체 측은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관광객의 편익 증대와 홍보비용 절감으로 지역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면서 협약은 관광재단이 지역 발전과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 업체들과 손잡고 순창의 유명 관광명소를 홍보해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약에 따라 관광재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협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협약 업체들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는 게시대를 설치하여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윤숙 대표는 작년부터 진행한 관광플랫폼 성과를 토대로 이번에 더 많은 업체들을 선정할 수 있게 되었다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올해에도 성과를 이어나가 지역과 상생하는 선례를 남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관광재단은 지난해 6월 순창읍에 위치한 지역 카페·체험관 3곳과 관광플랫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테마파크 관광객 수를 늘리고 지역 업체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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