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 정선아 원장은 원아 10명과 함께 지난 21일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2024년 졸업식을 기념하기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아나바나’ 행사를 진행해 모아 마련했다. 정선아 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순창군청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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