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관 지사장은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순창에서 농업과 지역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 개개인이 창의력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 “전 직원과 함께 농업과 공존 ․공생한다는 각오로 현재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는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주 고객인 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지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지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농고와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과정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지난 1976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하여 동진ㆍ정읍시자 총무부장, 전주ㆍ고창ㆍ군산 고객지원팀장을 거쳐 이번 승진 인사에 순창지사장으로 승진 부임했다. 이 지사장은 35년이 넘는 농정현장에서의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업무에 정통한 행정전문가로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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