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서 출산·양육(생후 0~23개월)까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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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서 출산·양육(생후 0~23개월)까지 혜택
  • 정명조 기자
  • 승인 2024.03.05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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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순창! 생애주기별 군이 지원하는 혜택(1)

<열린순창>은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군민들에게 지원되는 복지 정책과 혜택을 몇 차례에 나눠 기획 보도한다. 첫 번째로 임신에서 출산·양육(생후 0~23개월)까지 혜택을 취재 정리했다. <편집자>

동계면 용동마을에서 2024년 1월 29일 출생한 양준·이선화 부부의 딸 양서윤
동계면 용동마을에서 2024년 1월 29일 출생한 양준·이선화 부부의 딸 양서윤

 

순창군 인구는 9년 만에 감소세를 벗어나 2023년 말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37명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전국 지자체 인구감소율 1위를 기록했던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보편적 복지 정책을 확대하면서 인구가 증가하는 반전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보편적 복지정책이 인구 유입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어떤 복지 정책이 현재 본인 상황에 해당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 출생에서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군이 지원하는 정책과 혜택을 주민들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올해 출생아수 12(215일 기준)

올해 215일 기준으로 군내 출생아 수는 12(순창읍 8, 동계면 1, 유등면 1, 풍산면 1, 쌍치면 1)이다. 지난해 동계면과 유등면은 출생아 수가 0명이었다. 지자체들의 임신에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살펴보면 대체로 인구감소 현상이 심각한 지역이 지원 혜택이 많다.

1편 임신·출산·양육(생후 0~23개월)까지 혜택

우리 사회의 초저출산 현상 및 급격한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순창군은 농산촌의 특성상 그 현상이 더 빠르다. 이러한 인구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출산·보육 분야는 물론 주거, 일자리, 귀농귀촌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정책을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결혼, ·장년, 노년 등 생애 주기별로 그리고 귀농귀촌, 다문화, 기타 분야로 분류하여 정리한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민에게 현재 양육을 위해 군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전부 알고 있는지 물었더니 그냥 주위 사람들이 알려 주는 정보를 듣고 신청한 거라 빠뜨린 것도 있을 것 같고, 내년과 내후년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다.

군에서 발간한 순창생활 가이드북인 ‘2024 인구정책 길잡이에 소개된 내용만으로 정확한 이해가 어려워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 이정선 팀장과 군청 주민복지과 아동복지팀 오대산 팀장을 직접 만나 해당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을 듣고 1차 자료를 작성했고 다시 검토받아 지원사업에 대한 1편 기사를 완성했다.

주민복지과 여성가족친화팀에서 담당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양육비 지원(0~22) 저소득 한부모 가정 생활자립 지원(0~22) 아이돌봄서비스(3개월~12세 이하) 3가지 지원 사업은 기준 연령이 길어서 다음 편에 소개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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