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열린 재경동신고 총동문회 총회에는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동문회장에 취임하여 2년의 임기를 시작한 김종선 회장은 “45년의 역사와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모교는 지역의 명문고로 성정했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더욱 단합하고 전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총동문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해 힘찬 박수세례를 받았다.
김종선 회장은 풍산면 죽전리 출신으로 재경죽전향우회장, 재경순창군향우회 사무처장ㆍ감사와 재경전북도민회 사무처장단 부회장를 역임한 애향 활동가이다. 현재는 재경풍산면향우회장과 ‘순총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서울) 그린우드라이온스클럽 회장, 지구 홍보위원장,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봉사활동 공로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서울상공회의소 중랑구상공회 수석부회장을 7년 동안 역임한 중랑구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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