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붕서 풍산초 교장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실천하는 동료가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 일반인으로 돌아간다. 건강하길 바랄 뿐이다.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내 사랑에게’. 학교 아이들에게 천생 선생이면서, 남편에겐 실천하는 동료이고, 자식에겐 모범적인 엄마인 당신의 30여년 간의 교직 생활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24년 2월 당신의 사랑이.”
※박붕서 교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과 사진을 동의를 얻어 싣는다. 이 게시물에는 지인들이 “교장선생님 사모님 퇴임하세요? 퇴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 여러 댓글이 달렸다. <편집자>
“퇴임하시는 군요. 이런 저런 실천나눔마당에서 만나 서로 응원해주곤 했는데…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런 멋진 감사패를 주시는 쌤도 정말 멋지시네요^^”
“선생님 퇴임 축하합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조만간 만나서 밥 먹세^^”
“액자의 글이 너무 로맨틱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이런 패를 선물하는 붕샘도 멋져요. 두 분 더욱 행복한 삶이길…”
“30여년간 애쓰셨네요. 남편의 따뜻한 퇴임기념패를 받는 선생님 행복하시겠네요”
“1인 3역을 훌륭하게 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뭉클…(난 왜 저런 굿아이디어를 생각하지 못했을까)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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