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을 3월 28일까지 운영한다. ‘헤아림’은 치매 종류별 정신행동 증상 교육,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지난 8일 시작됐으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치매알기’ 3회,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전달하는 ‘돌보는 지혜’ 5회로 구성됐으며, 치매가족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를 위한 공예·원예·미술 활동을 실시한다.
조석범 의료원장은 “치매 정보와 정서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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