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 사무)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찰서는 지난 6일 순창북중과 순창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생활안전교통과장을 포함해 여성청소년계 직원과 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홍보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폭력예방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윤상현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밝은 표정의 아이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학교폭력 경향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대응 전략회의 개최

 

순창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 일환으로 제1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모든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각 기능별 추진전략·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 특히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Pre-CAS), 지리적프로파일링 시스템(Geo Pros) 등 치안데이터를 활용한 치안 상황 분석을 통해 △범죄 다발·취약지 예방 순찰 활동 강화 △ 각 기능과 지역관서 간 유기적인 협의체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 마련에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예방·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위반 예방 확대간부회의

 

순창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4시 2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의무위반 예방 회의는 최근 서울청 등 경찰 비위 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순창경찰서가 선제적으로 의무위반 행위를 차단하고 복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상현 서장은 “순창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의무위반 예방을 자각하는 행동 양식인 각인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무엇보다도 의무위반 행위의 경각심을 받아들이고 자기 스스로 행동을 제어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구림파출소, 절도·교통사고 예방 홍보

 

구림파출소는 지난 6일 구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장단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찰서 중점추진업무와 영농철 발생하기 쉬운 빈집털이,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였다.

구림파출소에서는 각 마을 이장 대상으로 절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이 정리된 마을방송 예시 문안을 배부하고, 마을방송에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구림파출소장은 “구림파출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각종 범죄와 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구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