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신문에 게재하고 독자들이 보고 읽을 수 있는 일을 하게 된 것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우리지역 금과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이웃과 이야기 하듯이 서로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개인의 욕심이 아닌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소외 받는 자가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물질적으로 많이 가지려고 합니다. 이를 충당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며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모두 좋지만은 않습니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기가 매우 힘들다고 합니다. 너무나 많은 발전을 했기 때문에 힘든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 컴퓨터 비행기 아이티산업, 우리들의 생활환경이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자녀들의 교육문제가 특히 문제점이 많아 보입니다. 유치원부터 대학교 대학원 학ㆍ석ㆍ박사 학위. 부모가 일생동안 뼈 빠지게 번 돈으로 교육하고 거기에 각종생활비 보험료, 사람 사는 자체가 온통 돈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사회 구조 현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세상이 어려워지고 빚이 점점 많아지면서 각박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박해진 세상을 한탄만 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면 안 됩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한 가지를 소원성취하면 또 다른 목표가 발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한계점에서 만족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는 실제로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부부 그리고 자녀 또 함께 살 수 있는 집이 있기 때문이다. 작은 것을 갖고 있음에 감사하는 자세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 형제 우리가 분수에 맞게 생활하고 생각을 한다면 삶이 더욱 윤택해지고 한층 여유로워질 것입니다.
올 한해는 가정마다 풍년 농사 이루시고 직장이나 사업하는 모든 분들의 일이 소원 성취 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