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아동 4명 재능계발비 지원 ‘초능력 프로젝트’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남상길)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지난 5일 교육청에서 초능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초능력 프로젝트는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전북본부는 순창을 포함해 정읍, 무주, 진안, 장수 등 도내 5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각 시·군별로 아동·청소년 4명씩 20명을 발굴해 총 6000만원의 재능계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상길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과 함께 군내 아동들에게 좋은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내 아동들이 초능력 프로젝트에 참여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본부장은 “초록우산은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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