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후·이환주 예비후보 누르고 경선 승리
박희승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순창·남원·임실·장수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
박희승·성준후·이환주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1·12일 경선(여론조사 50, 권리당원 투표 50)을 치른 결과, 박 예비후보가 두 경쟁자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한 것.
경선에서 승리한 후 박 예비후보는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뜻 받들겠다”며 지지자와 경쟁 후보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한목소리로 검찰 독재정부와 싸우고, 우리 남원, 장수, 임실, 순창의 희망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리라 생각한다”며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열정을 이제는 더불어민주당 깃발 아래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 우리 지역의 발전과 희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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