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성 실현·전국민 기본소득 등 공약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로운미래 한기대 씨가 지난 12일 순창·남원·임실·장수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홈페이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한 예비후보는 1959년 9월 26일생으로 현재 갤러리 관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경영학 석사)했다. 한국투자증권 전무를 역임했고, 현재 새로운미래 금융혁신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과는 4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지난 15일 남원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 공공성 실현 △전 국민 기본소득 추진 △금융 특별지원법 추진 △지리산 일대 식품단지 조성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일당독재 민주당의 졸속 지역개발로 혈세낭비”, “권력의 꿀맛에 취한 무능한 민주당 지방권력 심판” 등을 주장하며 “금융의 이익이 소수의 가진 자와 기득권 중심으로 돌아갈 때 빈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게 되며 희망은 없다. 금융의 이익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사회는 신용이 살아나고 희망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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