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산물 유통현황 등 농업 체험 현장 위주
순창농협(조합장 김성철)은 지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와카야마와 시라하마에서 선도농가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순창농협 관계자는 “해외연수에는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2023년 11월 29일)에 의한 교육지원사업으로 2023년도 구매사업(유류, 하우스 제외) 이용실적이 많은 선도 농가 20명과 농협관계자가 참석했다”면서 “일본의 농산물 유통현황을 견학하고 우리나라 농산물과 비교를 통한 가격·품질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 농협인 제이에이(JA)기슈 영농 정책부와 라이스 센터, 육묘장, 우리나라 영농조합법인과 비슷한 ㈜다카미 공장과 포전 방문, 대표자 인터뷰 등 여러 농업 관련 생산·판매시설을 두루 견학하며 연수 농가들이 일본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위주로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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