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운영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장, 각 지역 자율방범대장,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과 치안협력자인 자율방범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협력하여 순창에 맞는 안전 모델을 만들고,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 치안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자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김영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경찰에서 자율방범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가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전 대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서장은 “지역사회 파수꾼인 자율방범대원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예산지원 등 사기진작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간 타 단체와 다르게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공동체 치안의 일환으로 각종 성과보상을 제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잘 시행해서 앞으로도 순창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의 평온한 일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안전지킴이’ 찾아가는 현장교육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 사무)는 아동안전망 강화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 20명을 위촉하고 취약개소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안전지킴이란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동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수행 함으로써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파출소에 아동안전 지킴이를 배치해 활동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현장교육에서는 아동안전 지킴이가 활동 중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주요임무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아동범죄사건 발생 시 수행해야 할 상활별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면서 “지킴이 활동 중 애로사항 청취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전광판 홍보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6일부터 순창군청, 순창교육지원청, 순창제일고에 설치된 전광판을 활용해 2024년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전광판 홍보는 지난 6일부터 4월 26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군내 전광판이 설치된 기관을 상대로 홍보하는 것으로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과 동시에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홍보 효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면서 “또한 앞으로도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마약근절,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매체로써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예방하는 데 주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학교폭력 등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을 위하여 선제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연희 경장 올해 첫 승진임용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지난 12일 올해 첫 경찰공무원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은 윤상현 서장과 각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자(경장 노연희)에게 임용장과 계급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윤상현 서장은 “올해 첫 승진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