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책임감ㆍ희생적 동료애 인정
군이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공무원상’에 양선정(27)씨와 오형두(54)씨가 각각 선정돼, 지난 5일 향토회관에서 열린 7월중 월례회의에서 5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영광을 안았다.
공공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양선정씨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토목직공무원으로 근무해오며 새내기임에도 친절봉사정신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업무추진에 열성을 다해 동료직원들의 귀감이 됐고, 군립공원 강천산에 농특산물판매장 설치 운영하여 지역 농가소득을 높이고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오형두씨는 지난 1999년부터 읍 미화요원으로 근무해오면서 깨끗한 지역이미지 개선에 혼신을 다해왔으며 동료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왔고, 자신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동료가 몸이 아프면 그 자리를 대신해 일하는 희생정신 등에 주변의 찬사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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