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사모(회장 김경호, 적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면민 100여명은 지난 23일 적성초 운동장에 천연잔디를 식재했다. 적성초 제35회 동창회 주관으로 적사모를 결성하고 면민의 기부금과 잔디 기부로 1500만원을 조성해, 면내 각 기관·사회단체, 적성초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손을 보탰다.
김경호 회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온 적성이 함께 했다”면서 “후배들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잔디에서 뛰어놀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적성면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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