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순창설씨 문화유산 전파·확산 뜻 모아
경주순창설씨대종회 순창지회(회장 설명환)는 지난 23일 오전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및 감사 보고,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설명환 회장은 “경주순창설씨대종회와 순창설씨종친회가 합심해서 순창지역사회에서 명문가로서의 전통과 명예에 걸맞은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임원은 연임하는 설명환 회장을 포함해 설동규 수석부회장과 설득환, 설종환, 설동술, 설동화, 설문수, 설주환, 설공금 등이 부회장에, 설동찬, 설동승은 감사로 각각 임명됐다. 고문은 설남수, 설동모, 설진향, 설정환, 설춘길 등 5명을 모시기로 하고 총무는 설상섭이 맡았다.
총회에서는 금과 매우리 대사성공 설위 묘소 석인상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경주순창설씨의 문화유산을 전파하고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총회에는 설주원 순창군 비서실장, 설득환 서순창농협조합장, 설정환 옥천문화연구원 소장, 설동승 전 금과면장 등 순창설씨종친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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