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18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1980>(부제 잊을 수 없는 날·The Unforgettable Day)이 3월 27일 개봉한다.
<1980>은 지난해 11월 개봉하며 누적 관객 수 1300명을 돌파한,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지는 역사를 다루고 있다. <1980>은 누리집에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12·12 군사반란 불과 5개월 후 세상이 무너지고 있었다! 평생 중국 음식점 수타면을 뽑던 철수 할아버지는 1980년 5월 17일 드디어 자기 음식점을 개업한다. 철수와 엄마, 아빠, 이모, 새신랑이 될 둘째 아들과 예비 신부까지 대가족은 이제 행복한 꿈만 꾸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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