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송월순) 회원들이 지난달 22일 복흥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회원 32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7월이면 김장김치를 담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수시로 경로당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해왔다. 송월순 회장은 “즐거울 때나 힘들 때나 항상 복흥면민과 함께하겠다”라며 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소망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복흥면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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