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지회장 최기순) 활동지원센터는 대상자를 포함한 임직원 등 60여명이 지난달 26일 경남 사천과 남해 일대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일행은 몽골 공연단으로 이뤄진 사천 세계아트서커스단의 묘기를 관람하고, 회 정식으로 배를 채운 후 남해 이순신 바다공원에서 임진왜란을 종결지은 이순신 장군의 노량해전을 떠올리고 그의 순국지에서 벚꽃을 보고 돌아왔다.
최기순 회장은 “봄을 맞아 대상자들과 활동지원사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자신감을 북돋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지제장애인협회 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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