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1분기 지면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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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순창’ 1분기 지면평가위원회
  • 최육상 기자
  • 승인 2024.04.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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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지역 언론과 협업… 정보 나누는 관심 가져야”
“선거 보도, 군민 여론 수렴·바람직한 선거풍토 제안 강화”

 

<열린순창> 2024년도 1/4분기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순창교육지원청도서관 솔샘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렸다.

한 위원은 주민자치를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고 그러려면 주민들이 정보를 나누는 데 관심을 가지고 지역언론과 적극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 언론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언론 역할 중요, 필진 확대

위원들은 지역 언론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열린순창>에 글을 쓰는 필진을 넓히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총선을 앞두고 열린 회의에서는 강성일 위원(전 순창읍장)<열린순창> 677(2024.03.27)에 기고한 국회의원 선거, 생각해서 투표하자라는 글을 바탕으로 선거와 관련된 여러 사안을 논의했다.

한 위원은 이번 4·10 총선에서 순창 지역구가 기존 남원·임실에 장수까지 포함됐는데, 인구 수를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는 문제 같은 경우도 지역 언론에서 적극 대응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대로 지역 투표가 계속 고착되면 우리 지역구에서는 영원히 남원 출신들만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 없애야

또 다른 위원은 지난 순창군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4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는데, 관련 조사를 보니까 당시 400~500석가량이 무투표 당선이었다면서 지방의원은 중앙당 공천을 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나, 중앙당을 수도에 두고 지역 5개 시도당을 창당해야 정당을 설립할 수 있는 현행법도 개정해 지역정당이 창당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위원은 주민들이 <열린순창> 지면을 적극 활용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기자같은 제도를 도입해 필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인구소멸지역에서 교육의 중요성도 다뤄야 하고, 순창 출신 국회의원 후보와 순창 발전의 순기능·역기능 같은 방안도 지속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순창 농부들을 만나다특집기획

<열린순창>은 올해 1/4분기에서 고창인 순정축협 조합장 사건, 순창읍내 중학교 32025학년도 남녀공학 전환 문제,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문제, 2023년도 순창군 고향사랑기부금액 도내 1, 순창문화원 2023년 청소년백일장 선정작품, 순창군 농촌유학 확대 등을 주요하게 보도했다.

특히 올해에는 <열린순창>과 순창친환경연합영농조합법인이 공동으로 순창 농부들을 만나다특집기획 연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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