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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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합동순찰
  • 장성일 기자
  • 승인 2024.04.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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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 등 합동순찰

 

순창경찰서(서장 윤상현)는 지난 2일 최영일 군수, 순창군자율방범연합대장, 순화자율방범대원, 순창군가족센터 직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경찰서 관계자는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민··경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합동순찰은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을 추진함에 있어 자치단체와 함께 실천하면서 주민의 생생한 치안 의견을 듣고 시책에 반영하여 공동체 치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면서 순창경찰은 지역에 맞는 안전 모델이 정착돼 순창이 더 발전하고 타 지역의 모범치안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순창형 주민 안전 모델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현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인 자율방범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성과보상 방안과 군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 순창 치안현장 방문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이 지난 2일 오전 순창경찰서와 순화파출소를 방문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흥주 경우회 회장 등 경찰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해 온 협력단체장 4명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하고 민·관 협력 치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경찰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는 등 성숙한 경찰 활동을 통해 가장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도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 청장은 조직 내부의 화합과 소통이 기본이 돼야 주민들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다라며 전년도 도내 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던 순창경찰서가 올해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치안성과보고회, 업무유공자 표창

 

순창경찰서는 지난 4일 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과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보고회에 앞서 20241월과 2월 도내 치안고객만족도 1위 성과에 기여한 오선희 경사에게 표창 수여 후 기능별 추진성과, 성과지표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 분석하여 향후 성과평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현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임을 명심하고 각 기능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추진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선제적 예방적 경찰 활동으로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순창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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