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 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군 보건의료원은 젊은 세대에게 정기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신의 혈관 상태를 파악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연중 추진한다고 알렸다.
보건의료원은 “최근 나쁜 생활습관 등의 요인으로 20·30대에서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중 약 3분의 1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질병이 악화되거나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젊은 세대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라며 교육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적십자봉사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창사무소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적성 군부대와 소방서 등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은 이 같은 교육 외에도 당뇨질환자에게는 안과검진과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하는 등 합병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이나 건강 상담 등에 대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 지역보건팀(650-525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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