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원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위해 군내 경로당 20개소를 찾아 ‘다함께 혈관짱짱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혈관짱짱 건강지킴이’는 경로당에서 기초 건강검사와 상담을 실시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며, 어르신 스트레스 완화 및 소근육 운동을 위한 공예체험도 이뤄진다.
보건의료원 지역보건담당은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이라며 “평소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식습관개선 등을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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