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쉴랜드(인계면 인덕로 소재)에서 인계초등학교와 협력해 매월 1회, 총 9회 동안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면역력 증진, 성장촉진 등 음식 만들기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는 ‘건강식 원데이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주 내용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식생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다양한 식생활 특강과 건강후식 실습, 비건 및 저염식 조리방법, 나트륨 검사 등 매회 다른 후식 체험과 이론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9일 1회 차에는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전미란 교수를 초청해 미각 중독 영상 시청과 미각체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소고기 채소말이 만들기를 했다.
정예지 순창군 건강장수과 치유연수담당은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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