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정용철 우정노조 순창지부장이 지난 2일 정기 지부대회에서 선출됐다.
정 지부장은 “지난 16대 지부장으로서의 경험과 32년간 노동조합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당한 조합원, 행복한 우정노조’라는 구호 아래 현장에 나가 조합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하나 되는 조합, 함께 가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우정직과 차별화 되어 있는 별정직 조합원의 불합리한 각종 제도 및 법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조합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2001년 정보통신부장관(모범공무원), 우정사업본부장·군수 표창 등과 2022년 국무총리표창(모범공무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표창(30년 근속)을 수상했다. 우체국 내 베스트 친절사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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